
▲사진=MBC
국민MC 유재석이 '무한도전' 200회를 맞아 멤버들로 완벽 변신해 1인 7역에 도전했다.
2006년 5월 6일 첫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200회를 기념해 지난 5년간의 방송을 돌아보고 미래의 모습을 점쳐보는 특집 코너를 구성했다.
특히 유재석은 이번 특집에서 '무한도전' 7명의 멤버를 따라하는 1인 7역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멤버들의 캐릭터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유재석이 직접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 7명의 캐릭터의 특징을 정확히 집어내 분장에서부터 말투와 표정까지 그대로 흉내 내며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과거 5년을 돌아보는 '무한도전 최고 vs 최악의 도전'과 미래를 예상해보는 '무한도전 2000회 특집'이 마련된다.
방송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