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마라도나(사진=아르헨티나 축구협회)
26일(현지시간) 영국의 ‘텔레그라프’는 마라도나 감독이 FM Metro Radio와의 인터뷰에서 “만약에 내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오벨리스크에서 발가벗고 질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오벨리스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중심가 가장 큰 도로에 있는 명물이다.
아르헨티나는 한국의 두 번째 본선 상대로 다음달 17일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