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피겨여왕 김연아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싸고 생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연아는 26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수영선수 박태환, 슈퍼주니어 이특, 배우 장근석 등과의 열애설에 대해 "스캔들은 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4월 7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무릎팍도사' 녹화를 마친 바 있다. 이날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라는 고민을 들고 '무릎팍 도사'를 찾은 김연아는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한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트를 처음 타던 순간부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기까지의 노력과 가족, 코치 등 자신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