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폭락 종가 9만8000원으로 마쳐
삼성생명이 나흘 연속 하락하면서 10만원대 주가가 무너졌다. 시가총액도 20조원 아래로 떨어졌고 시가총액 기준 순위도 신한지주에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밀려났다.
삼성생명은 25일 현재 전일보다 4.39%(4500원) 떨어진 9만8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에는 9만550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8일 공모가인 11만원으로 마친 이후 이날까지 나흘 연속 하락했으며 공모가 대비 10.91%(1만2000원) 하락율을 기록하면서 공모가에서 더욱 멀어졌다.
삼성생명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투자자들이 연일 매도 행진을 이어갔기 때문으로 외국인들은 삼성생명이 상장한 이후 단 하루도 빼놓지 않고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