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로 '에그', 멀티미디어대상 본상 수상작 선정

입력 2010-05-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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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브로는 자사 신제품 '에그'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대상에 와이브로 사업자인 KT와 공동 출품해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에그'는 기존 와이브로 수신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브로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에그'의 해외 와이브로 사업자 공급도 하고 있다"며 "작년 말 러시아의 에그 공급 파트너 선정에 이어 최근 일본의 와이브로 사업자 인증을 통과해 곧 일본에 수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그'제품은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를 수신해 와이파이로 분배해 주는 휴대형 기기로서 포켓이나 가방속에 들어가는 크기의 디자인이다. 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연속 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분배 기능이 있어 최대 3명이 하나의 와이브로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터브로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의 수상작 특별전시관에 KT와 공동으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당 특별 전시관에서는 '에그'의 시연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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