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는 여성 CF모델을 성폭행한 탤런트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25일 불구속 입건시켰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새벽 3시께 CF모델 B씨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이를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촬영해 친구에게 유포했다.
A씨는 B씨와 약 3개월 전 만나 알게 됐으며 호감을 갖고 있다가 주점에서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신 뒤 성폭행 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A씨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공중파 TV 드라마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