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허일상, 심현재 플랜트전문가 영입

입력 2010-05-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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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일상 플랜트환경사업본부장(전무)
▲심현재 수주영업실장(전무)
극동건설은 국내외 플랜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플랜트환경사업본부장에 허일상 전무, 수주영업실장에 심현제 전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일상 전무는 1956년생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기계설계학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한 뒤 1982년 대우건설에 입사해 플랜트 견적과 시공, 수주영업 등에 잔뼈가 굵은 전문가로 환경엔지니어링 전문업체 대우엔텍 부사장을 역임했다.

심현제 전무는 1954년생으로 중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동교 경영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82년 극동건설에 입사해 공공공사 수주 및 영업기획을 담당했으며 이수건설 공공수주 및 민간개발사업 담당(상무), 신원종합개발 영업관리 담당(전무) 등을 역임했다.

극동건설은 “환경플랜트 사업을 신수종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수주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환경플랜트 및 대관업무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허일상 전무와 심현제 전무가 해당 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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