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재단 김원진 사무총장(오른쪽)과 최불암 후원회장(왼쪽),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가운데)이 '건설재해 유자녀 기금 전달식'을 가지고 있다.
창립 63주년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건설재해가구에 대한 기업차원의 지원활동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현대건설은 앞으로 전국 건설재해가구 아동에게 1:1 상담, 교육비 지원, 문화예술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중겸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은 경영의 필수전략으로, 이것이 사회 저변으로 퍼지려면 선진국처럼 노블레스 오블레주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국민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