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아랍 에미리트(UAE)와 태국 등 8개국 23명의 공무원을 초청해 `한국의 테크노파크 모델 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기술개발 거점단지인 테크노파크 모델의 사업성과를 설명하고, 운영 노하우도 전수했다.
교육에 참가한 각국 기관은 국내 테크노파크와 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강원 테크노파크와 인도네시아 과학기술혁신센터는 바이오산업 특화 테크노파크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경남 테크노파크는 키르기스스탄 에너지부와 그린 에너지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