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펀드 대비 낮은 보수율로 비용절감 가능
하나대투증권은 KOSPI200 지수를 추적하면서 안정적인 초과 수익을 추구하고 액티브펀드 대비 낮은 보수율로 비용절감이 가능한 ‘우리 프런티어 뉴인덱스플러스α 증권투자신탁’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리 프런티어 뉴인덱스플러스α 주식형펀드’는 인덱스펀드로 KOSPI200을 추종 하면서 +α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초과수익 전략을 추구한다.
기본 운용전략은 부도위험 종목 및 유동성종목을 제외하고 KOSPI200 종목 가운데 150 종목 수준으로 편입해 운용을 하고, 선물 및 ETF를 활용하여 유동성 관리를 한다.
그리고 초과 수익 달성을 위해 권리변동, 기업분할, 신주인수권 및 공모주와 같은 기업내의 이벤트 발생 종목에 대한 적절한 투자를 통해 추가수익을 추구한다.
동 펀드는 약관상 국내주식에 신탁재산의 60% 이상, 채권에 40% 이하로 투자를 하고 중도 환매수수료는 없다. 총 보수는 Class A가 선취수수료 1% + 연 0.4%, Class C가 연 1.58%로 타 액티브형 주식형펀드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운용보수가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 상품기획부 김현엽 차장은 “이 상품은 최근 유럽발 금융위기로 불확실성 및 변동성이 높아진 주식시장에서 시장 전체에 대한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