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MBC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가 '코미디언 특집'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밤 11시15분 방송되는 '놀러와'에는 엄용수, 김학래, 김정렬, 황기순 등 코미디언 4명이 출연해 이혼과 재혼, 도박, 음주, 사업 실패 등 다사다난했던 삶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80년대 최고 전성기를 구가한 이들은 어려운 시절 서로를 도운 감동적인 우정담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엄용수는 국민 MC 유재석에게 "사람들을 못 웃길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언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