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보금자리 1순위 경기 경쟁률 0.8대 1

입력 2010-05-24 21:43수정 2010-05-2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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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진건.시흥은계 등 경기권 여전히 미달

2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 1순위(전체) 청약 마감결과 경기권에서 남양주진건과 시흥은계 지구가 미달됐다. 경기권 4곳 누적 경쟁률은 0.8대 1로 여전히 청약 가구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청약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일반공급 사전예약을 실시한 결과 총 6338가구 배정에 1만616명(누적)이 신청해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리 갈매지구는 969가구 배정에 1487명이 신청해 1.5 대 1의 경쟁률, 부천 옥길지구는 1184가구 배정에 1225명이 신청해 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남양주 진건은 2087가구 배정에 1315명이 접수해 0.6대 1의 경쟁률, 시흥 은계는 1558가구 배정에 639명이 접수해 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경기권역 전체 경쟁률은(누적) 0.8대 1의 여전히 저조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 내곡과 세곡2지구는 일반공급 사전예약 첫날인 지난 18일 배정물량의 120%를 초과해 조기마감됐다. 서울 내곡은 281가구 배정에 2739명이 신청해 9.8대 1을, 서울 세곡2는 259가구 물량에 3211명이 몰려 12.4대 1을 기록했다.

25일에는 경기권 4개지구에 대해 청약저축 2.3순위를 대상으로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2순위는 청약저축(주택종합저축 포함)에 가입해 6개월이 경과·월납입금을 6회 이상 납입한 무주택 세대주가 대상이며 3순위는 1순위 및 2순위에 해당되지 않은 자로 공고일(4월29일) 현재 무주택세대주에 해당된다.

일반공급은 동일순위내 동일지역 경쟁시에는 ▲저축총액 ▲납입회수 ▲생애최초 주택구입 ▲부양가족수 ▲당해지역 거주기간 등의 순으로 선정한다. 청약통장은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 주택규모가 85㎡이하의 국민주택에 해당되므로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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