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日총리, "독자적 대북제재 검토하고 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일본 총리가 24일 "북한에 대한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토야마 총리는 이날 오후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이같이 밝히며 "천안함 사태를 일으킨 북한은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도 분명한 위협 요인"이라고 언급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한일 정상간 전화통화는 오후 5시부터 약 15분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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