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코너 '뜨거운 형제들'에서 소개팅녀로 등장한 주보비가 성장 드라마 '반올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주보비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뜨거운 형제들'에서 가수 싸이먼디의 소개팅녀로 출연해 상큼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상진과 2인 1조 이색 소개팅을 선보인 싸이먼디는 이날 방송에서 말문을 잃은 한상진을 딛고 주보비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해 결국 애프터 신청을 받아냈다.
한편 주보비는 지난 2005년 인기리에 종영한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 1'에서 주인공 이옥림(고아라 분)의 같은 반 친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너무 예뻐져서 몰라봤다", "원래 귀여운 인상이었는데 청순한 이미지로 변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