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오는 28일 광명소하ㆍ역세권지구에 상업용지 등 총 27필지 6만3235㎡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지공급은 대금납부조건 등이 대폭 완화된 것으로 매수자의 자금부담을 완화시켜 재공급 하는 것으로 연립주택ㆍ의료시설 용지는 추첨 방식을, 상업ㆍ주차장 용지는 입찰방식으로 분양한다.
연립주택과 의료시설용지는 각각 1만3974㎡, 1만9151㎡로 추첨방식에 의해 5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분양가격은 연립주택이 211억174만원이며 의료시설용지는 392억5955만원이다.
상업용지는 597~6054㎡ 17필지, 주차장용지는 574~1968㎡ 3필지가 공급된다. 예정가격은 각각 264억6000만원~308억2091만원과 105억420만원~409만344만원이다. 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 공급은 입찰 방식이 적용되며 2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광명역세권지구의 주차장용지는 공급면적 717㎡~2136㎡ 5필지며 18개월 무이자할부다. 입찰방식이 적용되며 예정가격은 12억6200만~57억8900만원이다.
접수는 오는 28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index.jsp)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계약 체결은 3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