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개장 후 낙폭을 확대하던 코스피지수가 올해 저점인 470.17일 찍고 반등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16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60포인트(0.75%) 하락한 477.46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미국 다우 지수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와 함께 하락 출발했다.
476.77로 시작한 코스닥 지수는 바닥을 찍고 낙폭을 줄여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 순매도세가 진정되면서 지수하락 압력은 둔화됐지만 증권, 은행, 보험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도 행진이 부담스럽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55억원, 136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 약세를 야기하고 있으며 개인과 일반법인이 각각 184억원, 15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