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이동식 감리분석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동식 감리분석시스템은 기존의 엑셀 데이터에 의한 평면적 감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전환해 법규 위반행위를 그래픽 툴로 시현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이번 시스템은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되는 2010년 1차 정기감리시부터 활용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감리요원이 감리대상 매매 행위의 행태, 특성 및 위규성 등을 실지 감리 현장에서 해당 회원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지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