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정신아, 정신차려" 버럭…'질투의 화신' 등극

입력 2010-05-24 00:58수정 2010-05-24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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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같은 그룹 멤버들에게 버럭하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서현과 가상부부 생활을 하고 있는 정용화는 22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서 '시댁 식구와 만나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세요'라는 미션을 받고 씨엔블루 멤버들인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 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송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어색함을 없애보고자 서현에게 악기를 배워볼 것을 권유했고 서현은 이에 흔쾌히 응했다.

하지만 이들은 곧 정용화의 '불꽃 질투'를 보게 됐다고.

정신이 서현에게 베이스 손가락 위치를 알려주려 손을 내밀자 정용화는 정신의 손을 잡으며 "정신아, 정신차려"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민혁이 서현에게 드럼을 가르쳐주던 도중 발 위치를 알려주려 손을 뻗자 정용화는 또 "민혀억아!"라고 버럭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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