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재스민최 스타킹 출연 "소름끼쳐..."

▲사진=SBS 제공

플루티스트 재스민 최가 스타킹에 출연해 관객을 사로잡는 환상적인 플루트 연주를 보여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미국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최연소 부수석 플루트 연주자 재스민 최가 출연했다.

이날 재스민 최는 플루트를 속사포로 연주하며 숨을 끊어 연주하는 현란한 '텅깅' 주법으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재스민 최의 놀라운 플루트 실력은 물론 그녀의 화려한 이력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는 고1에 커티스 음대에 조기 입학, 줄리어드 음대를 석사이수한 뒤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소속됐다.

재스민 최는 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연주자들 사이에서 18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 22세의 나이로 연봉 1억을 받는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단원이 된 사연을 소개하면서 강호동은 물론출연진들까지 놀라게했다

재스민 최는 "저는 즐거웠던 기억보다 힘들고 울었던 경험이 더 많다. 미국 아파트에서 연습하다 항의가 많이 들어와 옥장 속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연습을 했다"며 "플루트 연주를 하다가 손에 무리가 와서 5개월 동안 연습을 쉰적도 있다"고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재스민 최는 카리스마 있는 플루트 연주 무대에서 에프엑스(f(x)) 루나와 함께 듀엣무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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