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KT와 제휴, KT통신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쿡앤쇼(QOOK&SHOW)-현대카드M’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로 KT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 중 전월 신용판매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매월 9000원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발급월을 포함한 초기 2개월간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전월 실적과 할인한도는 본인과 가족 카드가 합산 적용된다.
아울러 휴대폰 구매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현대카드 세이브-SHOW서비스'도 시행돼 휴대폰 구매 시 최고 60만원까지 구매대금을 우선 지원받고 이후 24개월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로 이를 상환하는 프로그램이다.
‘QOOK&SHOW-현대카드M’ 회원이 현대카드 세이브-SHOW 서비스를 신청하면 세이브포인트 1만 점이 특별 지급되고, 6개월간 SHOW 폰케어 보험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QOOK&SHOW-현대카드M은 생활의 체감도가 높은 통신료 할인과 현대카드M의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라며 “이 상품이 QOOK&SHOW 고객들의 필수 금융 상품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