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 3DTV 경쟁 강화로 거래선 다변화

입력 2010-05-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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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3D TV경쟁 강화에 따른 거래선 다변화로 매출과 이익이 증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KTB투자증권은 아이엠에 대해 3D TV 경쟁 강화에 따른 거래선 다변화로 매출과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소니, 산요와 함께 블루레이.DVD용 광픽업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남 연구원은 "아이엠은 3D TV에 사용하는 블루레이용 광픽업을 삼성전자 등에 제공하고 있다"며 "주요 TV 제조 업체들의 3D TV 경쟁이 강화됨에 따라 거래선 다변화로 관련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적과 관련 "회사 측이 제시한 예정치는 1분기 12억원의 순손실이었으나 주력 제품 수요가 늘어나며 25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며 "올해 16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예상 실적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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