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 車 호황으로 공작기계 부문 부각-대우證

입력 2010-05-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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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20일 이엠코리아에 대해 공작기계 부문이 올해 2분기 사상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근해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엠코리아는 현재 현대·기아차와 비상장 자회사인 현대위아에 자동차 중신 CNC선반 완제품과 구성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며 “자동차 생산증가로 인해 공작기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공작기계 부문의 매출성장은 지난해 4분기부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며 “지난 1분기 공각기계 부문이 흑자전환했고 2분기에는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

그는 이엠코리아가 천안함사태 이후 방위산업 사업부의 실적도 밝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현재 육·해·공군등 전군에 납품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방산 사업부는 안정적인 현금창출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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