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간폭스 "정신병 때문에 포크 나이프 사용 못해"

입력 2010-05-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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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간폭스 잡지화보
세계적인 섹시배우 메간폭스(24)가 정신병인 강박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다.

메간폭스는 미국 패션매거진 '얼루어(Allure)' 6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털어놨다.

그는 강박 장애 때문에 공공화장실이나 식당의 포크와 나이프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메간폭스는 “내 질병은 더 이상 개선될 여지가 없다”며 “누군가가 사용한 화장실이나 욕실을 보면 박테리아가 공중에 득실거린다고 생각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어 그녀는 “내 입으로 들어가는 포크가 수백만명의 입을 들어갔다 나온 것일텐데 포크에 붙은 세균들이 모두 내 입속으로 들어온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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