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9일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효율성을 자랑하는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뉴 X5'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델은 BMW X5 xDrive35i, X5 xDrive50i 등 2가지 가솔린 모델과 X5 xDrive30d 디젤모델 등 총 세 가지이다.
최고급 모델인 X5 xDrive50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V8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407마력과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X5 xDrive35i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가변식 밸브트로닉이 적용된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돼 306마력의 출력과 40.8kg·m의 토크를 낸다.
또한 차세대 커먼레일 디젤엔진이 장착된 X5 xDrive30d는 245마력의 최고출력 55.1kg·m 토크를 낸다.
판매가격은 뉴 X5 xDrive 30d가 9170만원, 뉴 X5 xDrive35i가 9690만원, 뉴 X5 xDrive50i가 1억29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