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방송인 에이미가 홍콩 유명 배우 성룡과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미는 지난 17일 mnet '엠넷 라디오'에 출연해 "학창시절 성룡이 문구용품과 가방 등을 선물로 보내줬다"며 성룡과의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그녀는 "어머니가 성룡과 친분이 있어서 나 역시도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보면서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성룡이 비밀리에 내한해 비밀 프로젝트로 진행한 자선파티가 있었다"며 "그때 내가 그 사실을 모르고 캠코더를 들고가 촬영해 당시 내가 출연 중이던 리얼리티 방송에 내보낸 적이 있었다"고 자신의 실수담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당시 고소까지도 당할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흔쾌히 괜찮다고 말해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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