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팬들, 촬영장에 삼계탕 제공

입력 2010-05-18 16: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윤계상(사진)의 팬들이 마련한 120인분의 삼계탕을 '로드넘버원' 촬영 스태프들에게 돌려 화제다.

윤계상은 내달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김진민)에서 엘리트 장교 신태호 역을 맡아 연일 계속되는 전쟁신을 촬영중이다.

그를 위해 윤계상의 팬클럽 '연인계상' 운영진은 드라마 서포터즈를 결성해 윤계상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야외촬영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오늘은 총알 말고 삼계탕을 쏩니다. 다가올 여름을 위해 닭 먹고 파이팅!'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테이블까지 세팅한 뒤 소지섭, 최민수 등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을 맞이했다.

윤계상의 팬들은 삼계탕 외에도 디저트 과일과 커피, 피로 회복 드링크, 각종 주전부리 등을 대접했다.

그는 "지치고 힘들 때마다 '연인계상' 여러분 생각에 다시 일어선다. 지난번에도 정성스레 보내주신 초콜릿과 핫팩으로 겨울 촬영을 잘 견딜 수 있었다. 매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지섭은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다"며 윤계상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