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휴먼, 국제핵융합실험로 핵심부품 공급 소식에 상승전환

입력 2010-05-18 14:43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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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휴먼이 핵융합핵심부품을 우리 손으로 만든다는 소식으로 최근 기관매수도 유입되면서 상승전환중이다.

18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20원(0.30%) 상승한 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휴먼은 대기압 플라즈마 글라이딩아크 방전 공법을 이용해 대기중 유해물질 처리기술 보유 업체로 k-star 핵심부품인 토카막 생산업체로 향후 성장성이 기대되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 EU 등 세계 핵융합 선진국 7개국이 공동으로 건설하는 핵융합실험로의 핵심부품을 우리나라가 제작해 공급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일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International Thermonuclear Experimental Reactor) 기구 본부가 있는 프랑스 카다라쉬에서 ITER 기구와 ITER 한국사업단 간 열차폐체(Thermal Shield) 장치 조달약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ITER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EU,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등 7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해 핵융합 반응을 통한 대용량 전기생산 가능성을 검증하기 사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