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8일 오전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조선호텔에서 BNP Paribas(파리바) 서울지점과‘통합자금관리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진출한 유럽기업 및 외국투자기업에 간접적으로 자금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향후 국내 진출한 외국투자기업에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BNP Paribas 서울지점은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와 전산시스템의 상호 연계를 통한 서비스가 가능해져 국내 외국투자기업은 물론 해외 본사에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의 영업활동 기반이 좀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