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18일(화)부터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시세조회, 주식주문기능 등 HTS와 동일한 수준의 주식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며 공인인증서와 보안키패드 등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기존 옴니아2 사용자가 사용하던 ASP방식의 윈도우모바일 시스템과 달리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미래에셋증권 자체개발 서비스이므로 별도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12월까지 스마트폰 거래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2010년 이후에는 0.015%의 수수료로 주식매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온라인본부장 김대홍 이사는 “윈도우모바일 기반의 옴니아2 전용 M-Stock출시를 통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 이어 모든 스마트폰 증권거래 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서비스한 아이폰용 ‘M-Stock’ 은 현재까지 총 15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았으며, 전체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거래 일약정금액도 200억원을 돌파했다.
옴니아2 전용 “미래에셋증권 M-Stock”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fundro.com) 및 모바일웹 다운로드 페이지(www.fundro.com/mobile/wmmstock.html )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 참고 : ASP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방식 : 프로그램 개발사가 공통으로 사용할수 있는 서버를 제공하고 시스템이 필요한 회사가 비용을 지불하고 이를 사용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