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30주년 기념식장'에 유족 등 난입소동

입력 2010-05-18 10:27수정 2010-05-18 10:3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장'에 유족 등이 난입해 소동이 벌어졌다.

유족과 관련 단체 회원 10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장에 난입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이들은 정운찬 총리가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하자 구호를 외치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의 마찰도 빚어졌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추모곡으로 사용되던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외키로 해 유족들과 관련단체 회원들의 반발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