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형석 미니홈피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44)과 영화배우 서진호(32)가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형석과 서진호는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올 가을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고.
두 사람은 당초 올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김형석의 해외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가을로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형석은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유승준의 '나나나',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등 히트곡들을 제조한 유명 작곡가이며,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블루',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불후의 명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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