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붉은악마 공식응원 티셔츠' 공식 판매처인 홈플러스가 대표팀의 에콰도르 평가전 승리 및 월드컵 출정식을 기념해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에 공식응원 티셔츠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홈플러스가 기증하는 붉은악마 공식응원 티셔츠는 5000여장 물량으로 판매금액 기준으로 약 1억원 상당에 이르는 규모다.
기증된 티셔츠는 월드컵기간 동안 남아공 현지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하는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 및 남아공 교민과 현지 시민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는 붉은악마 해외원정응원단 및 남아공 교민과 현지 시민들이 함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힘을 실어주고아 울러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공식 슬로건인 'The Shouts of Reds, United Korea'(한글명 :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을 확산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증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