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2’ 예약 판매

입력 2010-05-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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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부터 200대 한정

파나소닉코리아는 터치셔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2’를 19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panasonic.kr)를 통해 2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루믹스 G2 바디와 14-42mm/F3.5-5.6(35mm 환산시 28-84mm) 렌즈로 구성된 패키지는 109만8000원으로 판매된다. 바디 색상은 블랙이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파나소닉 SD메모리카드(4GB)와 파나소닉 고급 여권지갑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루믹스 G 20mm 단초점 렌즈나 루믹스 G 45-200mm 망원 렌즈, 루믹스 G 전용가방과 스트랩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루믹스 G2는 DSLR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주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미러 리스(mirror less)타입의 하이브리드 디카로 371g의 경량 바디(렌즈 제외)를 갖췄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간편 조작은 물론 LCD를 터치해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또 터치AF 기능으로 액정에서 간편히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동영상 촬영 기능도 강화해 AVCHD Lite(HD영상을 기록·재생하는 HD 디지털비디오카메라 규격 방식) 동영상 촬영으로 화질손상 없이 HD(1280 x 720)급 고화질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루믹스 G2와 함께 출시되는 루믹스 G 14-42mm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렌즈 밝기는 F3.5-5.6이며 광각(28mm)부터 망원(84mm)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경과 인물사진에 적합하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제원 과장은 “루믹스 G2에 이어 이달말 동영상 기능이 강화된 보급형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10’을 국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하반기까지 어안렌즈를 포함해 3개의 하이브리드 렌즈도 더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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