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15% 업계 최저수수료 + 스마트폰 3000대 쏜다
하나대투증권은 17일 아이폰에 이어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주식매매가 가능한 ‘SmartHana’ 신규 어플리케이션 출시 기념으로 Big4 고객 이벤트와 함께 스마트폰 증권거래 수수료도 업계 최저인 0.015%로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의 신규 스마트폰용 어플의 주요 특징은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SmartHana’를 다운받으면 누구나 시세 및 뉴스 등 주식시장에 대한 주요 투자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그리고 타 증권사와는 달리 스마트폰에서 즉시 회원 가입도 가능하며, 관심종목 등록ㆍ매매주문ㆍ포트폴리오 설정 등의 투자화면이 HTS와 거의 동일한 기능 및 속도를 구현하고 있어 투자자들은 HTS처럼 익숙한 환경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SmartHana’ 런칭을 기념해 Big4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첫번째로 17일부터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폰ㆍ아이폰 무상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타사와 달리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HTS, PDA 등 모든 온라인 매체를 통한 월간 증권수수료가 3만원 이상이면 단말기 월 할부금을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PC와 스마트폰을 넘나들며 자유롭게 매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스마트폰 할부금 부담이 적은 장점을 갖고 있다.
두번째는 신규 거래고객의 경우 3개월간 스마트폰을 통한 증권매매 수수료를 면제 해주고, 세번째 ‘SmartHana’의 사용후기 또는 이벤트 소개글을 하나대투증권의 홈페이지 이벤트 창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모바일쿠폰 2,000매를 지급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SmartHana’ 에 접속한 고객중 추첨을 통해 영화예매권 200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대투증권은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멘토스’를 트위터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했다.
하나대투증권의 트위터 아이디(@HanaDaetoo/Mentors)를 통해 종목상담과 시장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으며, PC에서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1:1 종목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New business본부장 강승원 상무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하게 증권매매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모바일 매매 시장이 대폭 확대되어 2012년까지 모바일 매체의 거래 비중이 온라인 매매시장의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강 상무는 “향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증권서비스의 핵심 경쟁력은 HTS와 유사하게 컨텐츠와 편의성 그리고 수수료율이다”면서 “하나대투증권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경쟁력을 갖춘 서비스와 수수료로 누구에게나 주식시장에 대한 정보획득과 소통의 중심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대투증권 홈페이지(www.hanaw.com), 트위터 (@SmartHana) 및 고객지원센터 (T.1588-31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