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가수 및 음악프로듀서 양현석-이은주 커플이 임신 4개월이자 혼인신고를 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양현석은 15일 오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둘 다 아기를 갖고 싶어 3~4년 전부터 계획을 해왔다"며 "은주에게 고맙고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형식적이고 공개적인 '결혼식' 자체는 올리지 않을 수 있다. 아기가 태어나기 전 혹은 태어날 즈음에 은주와 혼인신고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양혁석은 지난 3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이은주와 9년간 사귀어 온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은주는 앙현석과 12살 차이의 띠동갑으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다. 그녀는 그룹 스위티, 무가당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젝스키스 출신 이재진의 여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