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육군 부대서 총기사고로 육군 이등병 사망

입력 2010-05-16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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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탄약고 초소 근무를 하던 병사가 목에 총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됐다.

육군은 15일 오후 5시께 탄약고 초소를 서던 필승부대 소속 문모(20) 이병이 목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초소에는 동료 병사 1명이 같이 근무 중이었으며 총탄은 문 이병의 총기에서 발사 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관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총탄이 문 이병의 총기에서 발사된 점을 토대로 함께 근무를 섰던 동료 병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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