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상장 3일째 ..11만4000원(1.3% 하락) 마감

삼성생명이 첫날의 부진을 딛고 이틀째 반등했지만 결국 하루만에 또다시 하락세로 마무리했다.

14일 시초가 11만5000원에 거래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1.30% 내린 11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생명은 오전 장 중 한때 전일 대비 0.43% 상승한 11만6000원을 기록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무리 한 것.

거래대금 역시 지난 거래일 금액인 2534억원에서 2011억원으로 약 500억원 가량 줄었다. 거래량도 950만주를 웃돌았던 첫 상장일 대비 약 750만주 가량 줄어든 175만주로 마무리됐다.

이 날 역시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거세게 이뤄져 하루동안 약 996억원 순매도가 이뤄졌다. 반면 개인은 395억원, 기관투자자들은 557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외국계는 매도 상위 CS증권(26만주), 메릴린치(16만주), 맥쿼리증권(15만주), 모건스탠리(14만주) 등의 순으로 매매를 활발히 했다.

한편 지난 12일 상장한 삼성생명은 시초가가 공모가(11만원)보다 8.63% 높은 11만9500원에 형성됐으며 첫날에는 4.6% 하락, 다음날인 13일에는 1.32%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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