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家 장례, 정용진 부회장등 각계인사 조문 이어져

입력 2010-05-14 14:42수정 2010-05-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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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인천 금호아시아나 창업주의 부인인 고 이순정 여사의 장례가 사흘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께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조문을 시작으로 오후 1시께 구학서 신세계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건현 신세계 백화점 부문 대표 등 신세계 그룹 인사들이 일제히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성영목 호텔신라 사장,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도 빈소에 모습을 보였다.

강만수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박주선 민주당 의원, 정동영 민주당 의원,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 정세균 민주당 대표, 박진 한나라당 의원, 김광림 한나라당 의원, 임태희 노동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들도 빈소를 찾았다.

최경주 골프선수, 첼리스트 정명화 등 체육·문화계 인사들도 빈소를 방문해 유가족을 위로 했다.

한편 고 이순정 여사의 시신은 오는 15일 오전 발인 이후 선영인 광주 죽호학원 가족공원으로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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