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국, 삼성전자 3D 콘텐츠 확보 선전포고에 ‘강세’

입력 2010-05-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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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및 그의 제작팀과 3D 콘텐츠 제작에 협력키로 했다는 소식에 대국이 오름세다.

14일 오후 1시18분 현재 대국은 전일 대비 15원(2.08%) 오른 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3D 콘텐츠 관련 협력 플랜'을 발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바타 제작팀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로 촬영하고 촬영된 3D 콘텐츠를 삼성전자가 3D TV 마케팅에 활용한다.

삼성전자는 또 3D 영상으로 촬영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콘서트를 3D 블루레이 타이틀로 제작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삼성전자가 3D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면서 경쟁 업체들도 콘텐츠 확보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3D TV 제조사들이 콘텐츠 확보 경쟁에 나설경우 빅아이엔터테인먼트와 같은 제작 노하우를 지닌 업체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대국은 빅아이엔터의 지분 46.04%를 보유중이며 3D입체 실사촬영 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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