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이 건설공제조합에서 발주한 세종골프클럽 조성공사를 343억8700만원에 수주했다.
14일 건설업계와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한라건설 컨소시엄(한라건설 80%, 세원건설 10%, 유호산업개발 10%)은 건설공제조합이 실시한 세종골프클럽 조성공사 입찰에서 예정가격 대비 75%인 343억8698만원에 투찰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세종골프클럽은 충청남도 연기군 남면 고정리 부지 104만2433㎡에 18홀 골프장과 골프연습장, 테니스장과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