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1박2일' 하차설 논란에 대한 속마음은?

입력 2010-05-1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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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탁현민 트위터

가수 김C가 '1박2일' 하차 논란에 대한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탁현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김C의 사진과 함께 "김C의 공식적인 입장은 홀연히 사라지고 싶다는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김C가 12일 밤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1박2일' 하차와 관련해 외압이 없었다는 것을 전하고 앞으로 걸어가야 할 음악과 꿈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C는 최근 3년 동안 출연해온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전격 하차한다고 밝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하차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지만 김C는 '1박2일' 하차를 이미 6개월여 전부터 고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C의 소속사 다음기획은 "김C가 그동안 아티스트로서의 존재론적인 고민을 많이 해온 것 같다"며 "이번 자진 하차가 어떠한 외부의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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