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결의안을 13일(현지시간) 발의했다.
이날 조지프 리버맨(무소속) 의원은 존 케리(민주당) 상원 외교위원장과 존 매케인(공화당) 의원 등이 서명한 결의안을 상원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결의안에는 천안함 희생자 및 유족과 한국국민에 대해 위로하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국제사회가 진상조사를 전폭 지원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1874호를 준수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