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나들이객 유치 마케팅 풍성

입력 2010-05-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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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들어 평년 수준을 되찾으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업계는 나들이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13일부터 전점에서 신세계 카드로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는 '써머 뷰티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본점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신관1층 본매장에서 시슬리 쉬뻬에끄랑 쏠레르 비자쥬 SPF50을 20만원, 비오템 UV수프라 디톡스 SPF50을 4만8000원,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어드밴스드 브라이트닝 젤크림 메이크업 SPF21을 6만5000원에 판매한다. 또 신관 1층 특설매장에서 겔랑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모든 구매고객에게 기초 향수 2종과 향수미니어처를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1,2층 본매장에서 SK-Ⅱ WS 덤 데피니션 UV로션세트를 7만3000원에, 비오템 화이트닝 베이직세트를 9만3000원,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EX 브라이트닝을 13만원에 판매하고 17일부터 20일까지 1층 아트리움에서 시세이도 메이크업쇼를 진행한다.

또 영등포점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A관 1층 본매장에서 바비브라운 브리이트닝 UV 페이스 베이스 SPF50을 6만8000원에, 랩시리즈 파워프로텍터 SPF50을 6만9000원에, 슈에무라 올인원 브라이트닝 아이크림 SPF30을 6

만원에 판매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타임스퀘어몰 1층 행사장에서 디올 메이크업쇼를 진행하고 23만원 이상 구매시 6종 사은품과 디올 거울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성년의날(17일)을 앞두고 전국 11개 점포에서는 13일부터 17일까지 'H코스메틱 페어'를 연다.

화장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하는 한편, 키엘, 헤라,바비브라운 등 유명 화장품 브랜드의 성년의 날 선물용 기획상품을 선보인다.

또 14일부터 5월17일까지 4일간 성년의 날 기념해 리바이스, 버커루, CK진, 게스 등 인기 진캐주얼 브랜드의 여름상품을 10% 할인판매한다.

신촌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성년의날 축하 선물 상품전'을 열고 페이지플린, 머스트비, TOUCH 등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와 수입란제리 트라이엄프의 이월상품을 30~50% 할인판매한다. 대표품목으로 AK앤클라인 원피스 5만9000원, 머스트비 티셔츠 1만9000원, TOUCH 바지 3만9000~7만9000원 등이다.

이밖에 압구정본점은 14일부터 16일까지 '세븐진 데님패션 제안전'을 열고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세븐진의 이월상품을 18만4000~20만900원에 할인판매하며 무역센터점은 GAP 티셔츠를 2만3400~4만5000원, 테이트 원피스를 1만9000원에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14일부터 31일까지 '에비뉴엘 명품시계 박람회'을 연다. 이번 박람회에서 롯데백화점은 올 상반기 출시품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세계 최대 시계박람회로 꼽히는 스위스 제네바의 'SIHH 페어'나 '바젤월드'를 모티브로 올해를 시작으로 국제적 행사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롯데백화점은 이밖에도 13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최대 코스메틱 페어를 열고 설화수, 디올, 에스티로더, 시세이도, 비오템, 오휘의 스페셜 기획세트와 숨, 크리니크, 구찌, 겔랑의 인기 아이템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또 SK-2, 디올 등 유명 브랜드 메이크업 쇼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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