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함에 이어 장중 한 때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오후 2시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0.12%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장중 661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는 4일 연속 상승세로 약 20% 가량 오른 수치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예상치를 상회하는 1분기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7.4% 오른 1조175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153억으로 흑자전환 뿐 아니라 분기사상 최초로 영업이익이 1000억원 돌파했다.
이는 여객 수요 개선에 따른 항공업계 호조세로 인해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국내 항공업이 안정적 상승구조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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