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3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응원이벤트와 남아공 랜드화 환전이벤트로 구성된‘희망의 열정축제’이벤트를 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6월 10일까지 KT와 함께하는‘Twitter와 Blog 퀴즈 이벤트’에 응모해 정답을 맞추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응원 티셔츠(매주 16명)와 기프티쇼(매주 16명)를 제공한다. 또 한국대표팀이 16강 진출시 이벤트 기간 내 미화 300불 이상 환전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골드리슈 50g(1명), 미니 자블라니 축구공(60명), 응원 티셔츠(100명)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품추첨결과는 7월 중 신한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팀 16강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출국하는 응원단 및 관광객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화폐인 랜드화를 인터넷 및 주요 영업점에서 환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환전 시에는 금액에 따라 최고 40%까지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영업점에서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랜드화 환전하시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 여행자 세면도구 세트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히 랜드화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이벤트를 통해 응원도 하고 동시에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2일부터는 광화문 인근에 소재하는 한국금융사박물관에서 남아공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화폐 특별전시회인 ‘화폐로 만나는 월드컵전’을 개최, 시민들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의 응원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