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준수, 멤버들 격려하다 눈물 흘려

입력 2010-05-12 21:40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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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이돌그룹 2PM의 준수가 멤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던 중 눈물을 보였다.

2PM의 준수와 준호, 우영은 지난 10일 SBS 파워FM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준수는 2PM 멤버들에게 음성편지를 전하던 중 "멤버들에게 이런 얘길 해주고 싶어요. 항상 진실이 이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힘들고 지쳐있는데 형으로 따뜻한 말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다"며 "항상 진실이 이기니까 지금 이대로 그냥 6명 똘똘 뭉쳐서 이렇게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자"라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2PM은 재범의 영구탈퇴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고 이에 대해 준수가 멤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 것.

한편 현재 이들은 최근 발표한 신곡 'Without U'로 가요계에서 완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2PM #준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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