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 여사는 20세이던 1929년 박인천 회장과 결혼해 고 박성용 명예회장, 고 박정구 회장, 박삼구 회장,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박종구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박경애(배영환 삼화고속 회장 부인)씨, 박강자 금호미술관장, 박현주 대상홀딩스 부회장 등 5남3녀를 두었다.
이 여사는 평생 장학ㆍ사회복지 사업에 앞장서온 공로로 '적십자 봉사장 은장'(1991), '적십자 박애장 금장'(2002년), '빛고을 인륜대상'(2006년)을 수상했다.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4일 오전 6시다. 장지는 광주 죽호학원 내 가족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