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국주 미니홈피
MBC 개그우먼 이국주가 '트럭녀'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11일 케이블 채널 tvN 'ENEWS'에서는 '100 트럭을 갖다줘도 갖기 싫은 여자스타'를 선정해 공개했다.
이 랭킹에서 개그우먼 이국주는 동성에게 높은 호감도를 보였지만 이성에게는 호감도 1점을 얻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이국주는 "비호감스러운 것도 뚱뚱한 것도 내 캐릭터다"며 "내가 캐릭터를 잘 살렸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거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하땅사' 등의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국주는 최근 이효리의 '치티치티뱅뱅'을 패러디한 '치킨치킨골뱅이'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