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가수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김C가 지난주 경북 경주의 불국사에서 '1박2일' 마지막 촬영을 했다"며 "이날 '1박2일' 멤버들은 그동안 고생한 김C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포옹을 나눴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김C의 하차 이유에 대해 음악을 위한 유학길에 오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7년 10월 후발 주자로 KBS '1박2일'에 합류한 김C는 조용히 뒤에서 멤버들을 챙기고 배려해주며 든든한 동료로 자리를 잡았다.
김C의 하차 소식을 들은 팬들은 '1박2일' 홈페이지를 찾아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하차한다니 할말은 없지만 너무 아쉽다", "갑자기 하차설이라니 말도 안된다"등의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