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인동에 38층 높이 주상복합 2개동 건립

입력 2010-05-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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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흥인동에 38층 주상복합건물 2개동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1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중구 흥인동 13-1번지 일대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해 건축위원회 심의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심의안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공동주택 295세대와 오피스텔 314실로 지하6층 지상38층 규모 2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은 주변에 지하철 6호선 신당역과 폭 30m의 다산로에 인접하고 인근에는 중앙시장이 있는 상업지역이다. 다산로 건너에는 광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이 건물 중앙에는 24시간 개방하는 공공보행통로를 확보해 공공기여 측면에서 마장로나 2호선 신당역, 동대문전화국 뒤편의 좁은 도로나 골목길을 통해 접근하는 일반시민들이 100여 m의 건물을 돌아가는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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